뿌1. 과일과 채소를 분류하는 기준 채소란 ‘뿌리나 잎, 줄기, 또는 열매를 먹기 위해 밭에서 기르는 초본식물’을 말한다. 반면 과일은 ‘나무나 채소를 가꾸어 얻은, 수분이 많고 단맛이 있으며 향기가 좋은 식용 열매’라고 정의한다. 이 분류에 따르면 딱히 채소 혹은 과일이라고 한가지로만 정의할 수는 없는 애매한 것들이 있다. 바로 풀에서 나는 열매인 토마토나 수박, 참외, 멜론, 호박, 오이, 가지, 피망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은 과일일까, 채소일까? 채소는 다시 어떤 부위를 먹느냐에 따라 잎을 식용하는 엽채류(잎채소), 뿌리를 식용하는 근채류(뿌리채소), 열매를 식용하는 과채류(과일채소)로 크게 구분한다. 이중 열매를 식용하는 과채류는 이름이 뜻하는 바와 같이 채소이자 과일이다. 결국 토마토나 수박 같은 것들은 채소이기도 하면서 과일이기도 한 것이다. 이중 당도가 높은 수박, 참외 등은 흔히 과일로 취급되며, 반면 당도는 낮고 주로 요리에 사용하는 오이나 호박 같은 것들은 채소로 취급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울토마토 오징어 샐러드 - 맛있는 토마토 요리 15선 (토마토, 2010. 6. 27., 김영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87554&...
2017-12-25
뿌2. 분류가 먼저일까? 인식이 먼저일까? 분류라는 것도 결국 학자의 인식에 의해 자신만의 기준으로 나누는 것일 뿐이야. 이것은 이래야 한다 저것은 저래야 한다는 절대규칙으로 보기보다는 하나의 의견으로 보는 게 좋겠지. 너뿌가 보기에 과일이라면 그것은 과일인 것이지
2017-12-25